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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료 교수 폭행 부인' 서거석 전북교육감 불구속 기소

송고시간2022-11-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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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9년전 전북대총장 재직 당시 불거진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 TV토론회 등에서 부인해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권찬혁 부장검사)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 교육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 교육감은 지방선거 TV 토론회 등에 출연해 'A 교수를 폭행한 적 없다'고 말해 선거 기간 상대 후보측에 의해 고발당했다.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A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는 폭행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공식 석상에 나서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발언해 '말 바꾸기' 논란을 낳았다.

하지만 검찰은 A 교수의 진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건 관련자 조사와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서 교육감의 폭행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

토론회 발언이 자연스레 허위사실로 인정된 셈이다.

다만 폭행은 서 교육감이 전북대학교 총장이던 2013년의 일이라 공소시효가 지났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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