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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농심배서 롄샤오 제압…일본, 4연패 뒤 첫승

송고시간2022-11-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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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열리는 3라운드 첫판은 이야마 vs 박정환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농심배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을 물리쳤다.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농심배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을 물리쳤다.

[바둑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이야마 유타(33) 9단이 벼랑 끝에 몰렸던 일본 바둑을 구출했다.

일본의 마지막 주자인 이야마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9국에서 중국의 3장 롄샤오(28) 9단에게 269수 만에 불계승했다.

앞서 4명의 선수가 단 1승도 건지지 못하고 모두 패했던 일본은 이로써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

이날 흑을 잡은 이야마는 초반부터 알토란같은 실리를 챙기며 집에서 앞섰다.

중반 이후 롄샤오가 맹추격에 나섰지만 이야마는 깔끔하게 바둑을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2라운드를 마친 농심배는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2월 20일 마지막 3라운드에 들어간다.

3라운드 첫판에서는 이야마에 맞서 한국의 박정환(29) 9단이 출격한다.

박정환은 이야마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6승 2패로 앞서 있다.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출전해 우승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강동윤 9단이 4연승을 거둔데 힘입어 랭킹 1∼3위인 신진서(22)·변상일(25)·박정환 9단이 모두 남았다.

중국은 커제·구쯔하오 9단 2명이 살아남았다.

일본은 혼자 남은 이야마의 고군분투를 기대하고 있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선수 개인에게는 3연승 하면 1천만원, 이후 1승 추가마다 1천만원씩 추가로 지급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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