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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간첩선 격침'…정현경 전 의원 별세

송고시간2022-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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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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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해군 복무 중 북한 무장 간첩선을 격침하는 등 전공을 올린 정현경(鄭顯檠) 전 의원이 27일 오전 6시39분께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8세.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 해군사관학교(9기)를 나왔고, 구축함 인천함장, 해역사령관, 해군본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거쳐 1984년 해군 제1참모차장을 지낸 뒤 1985년 해군 중장으로 예편했다. 1974년 7월 서해 어청도 근해에서 북한의 무장 간첩선을 격침한 공로로 같은 해 9월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해군본부 참모로 근무할 때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함대함 미사일 실험에 성공했다"고 말했지만,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예편 직후 제12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의원이 됐고, 민정당 통일안보분과위원장과 수산분과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정연씨와 사이에 1남2녀(정영희·정용욱·정숙문) 등이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3779-1918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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