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조강특위, 후보 면접 시작…'김철근 지역구' 강서병 추가공모
송고시간2022-11-28 13:41
인천 계양갑도 추가 공모…30일 면접 전 추가 회의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다음 달 1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공석인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에 돌입한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강특위 회의 후 "12월 1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서울지역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또 지난 25일 '당원권 2년' 징계에 반발해 청구한 재심이 각하된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의 지역구(서울 강서병)도 추가 공모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당원권 정지 해제 시점이 총선 이후이기에 추가 공모지역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실장의 징계 시효는 2024년 7월이다.
인천 계양갑도 이중재 당협위원장이 자진 사퇴해 이날 추가 공모 지역으로 지정됐다.
조강특위는 면접을 앞두고 오는 30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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