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경남] '한파 온다'…의령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잇기 눈길
송고시간2022-11-29 10:14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초겨울 매서운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화정면 상정리 조씨(曺氏) 고가에서 초가이엉(짚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 재료) 잇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엉 잇기 모습. 2022.11.29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초겨울 매서운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화정면 상정리 조씨(曺氏) 고가에서 초가이엉(짚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 재료) 잇기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엉은 겨울철 찬 기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초겨울 매서운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화정면 상정리 조씨(曺氏) 고가에서 초가이엉(짚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 재료) 잇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엉 잇기 모습. 2022.11.29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의령에서는 매년 이 시기 새 이엉을 잇는다.
창녕 조씨 종가인 해당 고가는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지었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 형태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 등이 'ㅁ'자 형태로 배치돼 있다.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글 = 김동민 기자, 사진 = 경남 의령군 제공)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초겨울 매서운 한파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화정면 상정리 조씨(曺氏) 고가에서 초가이엉(짚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 재료) 잇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엉 잇기 모습. 2022.11.29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9 10: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