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경북 23곳 한파경보…울릉도·독도에 한파주의보
송고시간2022-11-29 10:04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11.29 nowwego@yna.co.kr
(대구=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후 9시를 기해 포항 등 경북 23곳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주·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봉화군평지·청송·군위·영양군 평지·경북북동 산지이다.
울릉도·독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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