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현장실습 협력…인천교육청-중소기업 융합 협약
송고시간2022-11-29 16:13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인천 내 직업계고 29곳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업체에서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시교육청의 현장실습 기업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현장실습에 나가는 학생들의 처우 개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이 연합회에 소속된 인천·부천·김포 중소기업은 300곳가량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시교육청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관련 실사에 협조해달라는 차원에서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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