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문화·체육·복지 한곳에…복컴센터 준공
송고시간2022-11-30 09:12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 주민들이 한곳에서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센터)가 30일 준공됐다.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15번째 복컴센터인 나성동 복컴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건물면적 1만2천420㎡)로, 2020년 11월부터 국비 409억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가상현실(VR)·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 3차원 프린터실, 체육시설, 도서관 등으로 꾸며졌다.
김은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컴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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