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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화재청, '문화유산 치유 체험' 꾸러미 1천여 개 보급

송고시간2022-1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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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5명의 창작품 소개하는 도록 발간

한국고전번역원, 번역 성과 망라한 '고전번역연감' 발간

불화장 꾸러미 모습
불화장 꾸러미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문화재청, '문화유산 치유 체험' 꾸러미 1천여 개 보급 = 문화재청은 '농산어촌 유학'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30여 곳에 '찾아가는 문화유산 치유 체험' 꾸러미 1천여 개를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 사업은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이 맞춤형 교육과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고자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보급한 체험 꾸러미는 '매듭장', '각자장', '불화장', '소목장' 등 총 4종류이다.

매듭장 꾸러미에는 전통매듭 기법인 도래매듭(시작과 끝에 주로 사용되는 단단한 매듭) 등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재료가 들어있다. 불화장 꾸러미에는 부채를 꾸밀 수 있는 재료가 담겼다.

체험 꾸러미 영상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협업 작품 모습
참가자들의 협업 작품 모습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5명의 창작품 소개하는 도록 발간 =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무형유산 창의공방' 사업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도록을 펴낸다.

올해 사업에는 이순협(누비장), 최미정(누비장), 허희진(매듭장), 이솔찬(사기장), 정찬희(염색장) 등 5명의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참가해 개인 작품 10종, 협업 작품 3종을 완성했다.

창의공방은 전통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전승자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이수자들은 일정 기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내며 교육과 조언을 받고, 재료비를 지원받아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의 활동과 작품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www.iha.go.kr)에서 볼 수 있다.

2022 고전번역연감 표지
2022 고전번역연감 표지

[한국고전번역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고전번역원, 번역 성과 망라한 '고전번역연감' 발간 = 한국고전번역원은 작년 한 해 동안의 우리나라 고전 번역 분야의 동향을 망라한 '2022 고전번역연감'을 발간했다.

분야별로 번역 성과를 정리하고 고전 활용 현황 등을 정리한 자료다.

지난해 간행된 고전 번역서 총 174종 304책의 정보와 서지 사항 등을 함께 실었다.

특히 이번 연감에는 '대만의 고전적 정리 현황', '중국에서의 한국 한문 고전 출판 현황' 등을 새로 추가해 해외의 고전 자료 수집과 정리 현황을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북한의 한문 고전 번역서와 번역 방법을 설명한 '북한의 고전 번역 현황'도 수록했다.

연감 자료는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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