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봉면 문화재 발굴현장서 토사 무너져 2명 매몰
송고시간2022-11-30 15:35

(화성=연합뉴스)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은 구조 현장. 2022.11.30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top@yna.co.kr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30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나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완전히 흙더미에 묻혔고, 다른 1명은 머리 부분이 확인돼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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