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 의정부에 오픈
송고시간2022-11-30 16:27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시민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가 30일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는 292㎡에 공익활동가·시민단체 간 협업을 위한 공간, 회의실, 휴식공간인 도민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지부에는 2개 팀에 7명이 근무한다.
센터는 앞으로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프로젝트, 1기업-1단체 참여 캠페인, 2023년 공익활동 '파트너 페어 인(in) 경기' 등의 사업을 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시민의 자발적,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 개소가 많은 비영리단체와 활동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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