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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컬처 클러스터' 운영에 세계 최대 엔터 기업 AEG 참여

송고시간2022-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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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라이브시티 아레나에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유치 등 역할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와 CJ 라이브시티가 추진해온 K-컬처 클러스터 사업에 세계 정상급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가 참여하기로 해 한류 세계화 열풍이 가속할 전망이다.

이동환시장,신형관 CJ 대표,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 MOU 체결
이동환시장,신형관 CJ 대표,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 MOU 체결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신형관 CJ 라이브시티 대표,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담당 부사장이 전날 일본 오사카에서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CJ 라이브시티와 AEG는 조만간 합작법인을 만들어 일산서구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관객 6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 운영 등에 협력하게 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AEG는 세계 1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300개 이상의 공연장 운영 노하우와 스폰서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 야외 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과 최정상급 아티스트 월드 투어를 기획한 AEG는 글로벌 공연계의 미다스 손으로 평가받는다.

영국 런던에서 융복합 전시공연을 목적으로 2000년 개관한 O2 아레나도 한때 심한 경영난을 겪다가 AEG의 참여를 계기로 세계 1위 아레나로 도약했다.

AEG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 아레나에 공연 기획과 운영 기술을 전수하고 외국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이나 글로벌 음악 시상식 등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AEG 네트워크를 통한 K팝 가수들의 국외 진출도 활발해질 수 있다.

2021년 10월 27일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 선포식
2021년 10월 27일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 선포식

연합뉴스 자료 사진

CJ라이브시티는 아레나 인근에 음악·영화·드라마·예능을 경험하는 K-콘텐츠 복합단지와 업무·숙박·관광· 상업시설, 친환경 수변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AEG의 국내 진출에 힘입어 K-콘텐츠 복합단지 조성은 물론, 일산테크노밸리 등에 대한 국내외 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환 시장은 "CJ라이브시티와 AEG의 협력으로 세계 한류 성지가 우리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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