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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교육 늘려주세요"…청소년이 제안하고 정부가 추진

송고시간2022-1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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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 개최

여성가족부 (CG)
여성가족부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청소년 디지털 문해교육 확대 등 청소년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과제 29개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2022년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보호-넘어져도 괜찮아, 걱정 없는 청소년'을 주제로 활동했으며, ▲ 근로 ▲ 디지털 ▲ 범죄 및 폭력 ▲ 안전 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총 32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디지털 영역에서 '청소년 디지털 문해(리터러시) 교육 확대'가 제안됐으며, 안전 영역에서는 청소년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소규모 청소년 공간 구축'이 제안됐다.

범죄 및 폭력 영역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교육 강화', '아동학대 전담인력 증원', '소년범죄의 재범 예방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나왔다.

이렇게 제안된 정책과제 총 32개는 여가부, 교육부, 법무부 등 총 10개 소관 부처의 검토를 거쳤으며, 이중 29개의 과제가 각 부처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소년특별회의는 2005년부터 17년간 583개의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했고, 그중 521개(89.4%)가 반영됐다.

2016년에는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증 교통카드 및 선불결제 기능 추가'를 제안했고, 이 정책은 2017년부터 시행됐다.

2019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는 과제를 제안해 당시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되고 있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무상급식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청소년특별회의 우수 지역회의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지역청소년참여위원회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어촌 청소년 통학택시인 '에듀택시' 이용대상을 장애학생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청소년특별회의 최우수상에는 전라북도 지역회의가 선정되었다.

전라북도 지역회의는 익산 지역의 맹아학교와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자유토론 및 의견 공유 캠페인을 운영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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