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오세요"…투자환경 설명회서 828억 규모 협약
송고시간2022-12-01 16:15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신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라는 주제로 투자처로서 광주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교육·연구·지원 기관과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스마트 에너지,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준비된 도시"라고 강조했다.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 볼트라인,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총 828억원 투자와 593명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협약 기업에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조세감면 등으로 지역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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