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기술거래 지원 협약
송고시간2022-12-01 17:15

왼쪽부터 이은일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진율 현대중공업 안전통합경영실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기보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중공업 등과 함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기업·중소·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운영하는 기업 간 기술거래·협력 시스템(2WIN-Bridge)을 울산지역에 특화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산업안전 분야 기술수요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탐색·매칭한다.
울산중기청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연계지원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울산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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