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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도권·강원내륙 눈 쌓일 듯…경기북부 대설주의보 가능성

송고시간2022-1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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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2~7㎝ 적설 예상…서울·경기남동부는 1~3㎝

내일 밤부터 전남·경남·제주에 비…지리산 일대에는 눈 내릴 수도

내일까지 기온 평년 수준 유지하다가 모레 다시 강추위

겨울 속으로
겨울 속으로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일 개장한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리프트를 타고 눈 쌓인 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2022.12.2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토요일인 3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겠다. 경기북부 일부 지역엔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늦은 밤 인천,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이어 3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 충북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적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3일 새벽과 아침 사이 눈이 많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대설주의보 발령 기준이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인데 이를 넘는 수준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지역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5㎝, 서울·경기남동부 1~3㎝, 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1㎝ 미만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등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3일 강설 시 예상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강설 시 예상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 등의 강수와 별도로 남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는 영향으로 전남, 경남, 제주에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엔 비 대신 눈이 올 수 있다. 전북과 경북남부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전남과 경남 5㎜ 미만이다.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3일까지는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8도, 인천 영상 2도와 영상 9도,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9도, 광주 영상 2도와 영상 11도, 대구 영하 2도와 영상 11도, 울산 0도와 영상 13도, 부산 영상 4도와 영상 13도다.

일요일인 4일에는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하루 새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재차 찾아오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세찬 바람이 추위를 배가시키겠다.

3일부터 강원산지, 4일 새벽부터 제주서부를 중심으로 풍속이 시속 35~60㎞(10~16㎧),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강원산지는 시속 9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이 지역들엔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또 동해안은 3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4일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에 달할 때가 있겠다. 동해안은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인데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 불이 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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