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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최종금리 상향 우려에 환율 급등…1,318.8원 마감

송고시간2022-1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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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2023년 금리 인상 전망 (PG)
미 연준 2023년 금리 인상 전망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종금리 수준을 기존 예상보다 더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6일 원/달러 환율이 20원 이상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2원 오른 달러당 1,31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달 30일(종가 1,318.8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전일 대비 변동 폭(26.2원)은 지난 11월 11일(-59.1원) 이후 최대였다.

이날 환율은 연준이 향후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 속에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오름세를 보였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6원 오른 1,304.2원에 개장한 뒤 장중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1,310원대를 넘어섰다.

코스피, 한달만에 2,400선 밑으로
코스피, 한달만에 2,400선 밑으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1%가량 하락해 2,400선 밑으로 내려앉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6포인트(1.08%) 내린 2,393.16에 장을 마쳤다. 2022.12.6 pdj6635@yna.co.kr

간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최종 금리 수준을 5% 이상으로 높이고, 내년 2월에도 2연속 빅 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11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런 전망을 뒷받침했다.

이날 국내 증시의 주가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6포인트(1.08%) 내린 2,393.1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00선을 밑돈 것은 11월 8일(2,399.04)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7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0.33원)에서 0.37원 올랐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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