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3+3' 협상 계속…'정기국회 내 처리' 담판
송고시간2022-12-08 05:00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예산안 협상 전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박홍근 원내대표. 2022.12.7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여야는 8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의를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3+3' 협의를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예산안 감액 규모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및 대통령실 이전 예산 등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 간 논의를 벌였으나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은 이미 지나갔으나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여야가 뜻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막판 타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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