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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사 10명 중 1명 "교원평가서 욕설 등 경험"

송고시간2022-1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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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생님 교권 침해 (PG)
여자 선생님 교권 침해 (PG)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지역 교사 10명 중 1명이 교원평가 때 학생한테서 욕설이나 성희롱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지난 6∼8일 교사 1천861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6% 209명(중복응답)이 이같이 응답했다고 9일 밝혔다.

또 35%(688명·중복응답)은 '동료 교사 또는 다른 학교 교사의 피해 사례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자유 서술식 평가의 '욕설' 필터링 실효성 여부에 대해서는56.9%(1천59명)가 '그렇지 않다' 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교원평가를 통한 성희롱과 교권침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교원평가 완전 폐지(7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가해 학생 엄벌(11.8%), 교원평가 개선책 마련(10.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전교조 충북지부 관계자는 "교육부가 매년 1회 실시하는 교원평가가 성희롱과 인권침해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이의 폐지를 촉구했다.

올해 교원평가는 학생과 학부모로 나뉘어 실시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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