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사단, 철원·포천서 12일부터 전술훈련 실시
송고시간2022-12-09 18:03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6사단은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야외 전술 훈련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비무장지대(DMZ) 전선별 대비태세와 전시 작전 수행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둔다.
훈련은 오는 12∼15일 강원 철원군과 경기 포천시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으로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차량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편 사항은 부대(☎ 031-539-0302)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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