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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레알코리아, 뷰티 스타트업 육성…사업화 지원

송고시간2022-12-12 11:15

서울창업허브 '개방형 혁신' 101번째 참여 기업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뷰티(미용) 산업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날 로레알코리아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에 위탁한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100개 기업과 협력,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연결해왔으며 이번에 로레알코리아가 101번째 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상세 프로그램 구성과 협력사 모집 방식은 추후 온라인 창업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www.startup-plus.kr/)에서 공개한다.

협력사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검증(PoC) 기회와 서울창업허브 협력 투자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 사무공간 지원 등을 받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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