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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소·운전직 휴게공간 110곳 내년까지 개선

송고시간2022-12-14 06:00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된 공공자전거 이수지역센터 휴게실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된 공공자전거 이수지역센터 휴게실

[서울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청소·운전·관리 직원의 휴게공간110곳의 시설을 내년까지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업무 현장 306곳의 환경을 전수조사해 개선 사업 대상을 추렸다.

현재까지 시설 개선이 이뤄진 현장은 지하도상가 19곳,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11곳, 공공자전거 따릉이 자전거관리센터 8곳 등 46곳이다.

공단은 연말까지 18곳, 내년까지 추가로 46곳에서 개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옷장 등 집기류 구비, 장판과 바닥재 교체, 냉난방기와 샤워실 교체 등이다.

공단은 휴게공간이 없는 곳에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인근 장소를 임대해 새로 휴게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선 사업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최전선의 현장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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