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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역세권에 청년 임대주택 45가구 공급…예비입주자 모집

송고시간2022-12-14 11:13

22·33㎡ 두 가지 평형…최장 6년간 주변 시세 40∼50%로 임대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 임대주택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 임대주택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매입형 청년 임대주택 4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청년 임대주택은 서구 괴정동의 기존 도시형 생활시설에 있는 원룸과 1.5룸을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58억원에 매입한 물건으로, 지하철 탄방·용문역과 가까운 곳에 있다.

22㎡(39세대)와 33㎡(6세대) 두 가지 평형이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이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두 차례 재계약을 통해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공고일(12월 7일) 기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 가운데 대학생·취업준비생·만 19∼39세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충족하면 우편 또는 도시공사 1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누리집(www.dcc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사 주거복지팀(☎ 042-270-9352·9354·9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매입형 임대주택을 연간 150가구가량 공급할 방침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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