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지도사업 추진…첨단농기술 확산
송고시간2022-12-20 13:37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차별화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과 첨단 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기술지원 등을 위해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지방비 540억여 원을 들여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농업 기반 기술을 현장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또 청년 농업인 육성과 치유농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탄소 저감 농업기술과 농업재해 극복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보급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돌발·외래 병해충 발생 사전예측과 신속한 예찰 방제 사업을 확대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도 새롭게 추진한다.
박병석 지원기획과장은 "강원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 성장과 첨단 농업기술 확산 등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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