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완공…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4일부터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마무리 짓고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국비사업으로 5층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외관 디자인을 공모해 건립했다.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4일부터 약 1달간이며, 무인 운영 체계 정착을 위해 시범 운영 기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옥동 공영주차장과 터미널 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교체 작업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 운영 시스템이 도입된 주차장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03 15: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