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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13곳 본격 추진…3천542억 투입

송고시간2023-01-26 10:36

하수관리 정비공사 계획 평면도
하수관리 정비공사 계획 평면도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6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내 1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국비 2천792억원 등 총사업비 3천54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와 신규 오수관로 설치, 오수·하수 분류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유입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성환(3단계) 하수 관리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73억원을 들여 성환· 직산·성거읍, 신당·부대동 등 서북구 북부지역에 오수관로 38.9㎞를 신설할 예정이다.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서북구(백석동)·동남구(풍세면, 목천읍, 신방·원성1·청룡동) 지역에 오수관로를 설치한다. 사업비 299억원을 들여 26.6㎞를 신설한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수질 개선과 공중보건 위생 향상 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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