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원도심 550m 구간 전선·통신선 지중화
송고시간2023-01-27 15:10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옛 제일은행에서 동초등학교까지 원도심 약 550m 구간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동초등학교 통학로인 우암로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 구간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중화 공사로 인해 교통체계 변화와 통행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7 15: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