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친환경 미생물 생산시설 준공…농축산용 보급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계면 장무리에 친환경 미생물 지원센터(전체면적 165㎡)를 준공해 농축산인에게 친환경 미생물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생육 촉진 미생물, 병 발생 억제 미생물, 잿빛 곰팡이병 방제 미생물, 클로렐라 등 9개 품목 175t(톤)을 생산 보급한다.

또한 축산인에게 송아지 설사 억제제와 악취 저감제 등 3개 품목 100t을 제공한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점차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30 10: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