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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GW일반산단에 자동차 필러 생산시설 신설…양해각서 체결

송고시간2023-02-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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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인더스터리, 울산 시민 우선 채용 약속

2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과 위경환 선진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자동차 필러 생산시설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과 위경환 선진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자동차 필러 생산시설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플라스틱 제조 업체 선진인더스트리가 울주군 온양읍 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필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선진인더스트리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위주로 전환하는 것에 맞춰 6천612㎡ 규모 필러 제조공장을 이번 달 건설해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총 88억원이 투입되고 향후 5년간 3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8년에는 연간 1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진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응해 더 정밀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관련 부품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와 선진인더스트리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시는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업체 측은 울산 시민 우선 채용을 약속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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