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국토위성 활용 국토관리 세미나 개최
송고시간2023-02-02 14:08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우주산업 기술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위성정보 활용 국토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수영 국토지리정보원 연구관이 '국토위성 운영현황 및 활용정책'에 대해, 김태정 인하대학교 교수가 '위성정보 빅데이터 구축·활용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또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함께 국토모니터링, 공간정보 서비스 등에 관한 위성영상의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성정보는 기상·국방·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도시계획 수립 분야 등으로 그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위성영상을 국토모니터링, 자원 관리, 각종 재난·재해 대응,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국토위성 1호를 발사했다.
이어 국토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국토위성센터에서 정밀 보정 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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