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美국무장관, 中정찰풍선 문제로 중국 방문 연기"[美언론]
송고시간2023-02-04 00:10

(빌링스[미 몬태나주]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 풍선이 지난 이틀 동안 본토 상공에서 포착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지상 피해가 우려돼 격추계획은 일단 보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사진은 전날 정찰 풍선이 몬태나주 빌링스 상공에 떠 있는 모습. 미 국방부는 사진 속 풍선이 정찰용인지 확인하지 않았다. 2023.02.03 jason3669@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중국의 정찰 풍선의 미국 본토 침입비행 문제로 중국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애초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 후속 논의 차원에서 5~6일께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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