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닛 '부석순' 첫 싱글 발표…첫날 47만장 팔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부석순'이 지난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세컨드 윈드'(SECOND WIND)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부석순은 세븐틴 멤버 가운데 승관, 도겸, 호시 3명이 꾸린 유닛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컨드 윈드'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간뿐만 아니라 청자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47만8천679장이 팔려 음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유닛 음반 기준 첫 주 판매량 역대 1위에 해당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아르헨티나,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7 09: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