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밀양방문의 해' 밀양시, 아리랑 대축제 5월로 환원

송고시간2023-02-07 11:42

댓글

코로나19로 2년 취소 후 지난해엔 9월에 열려

밀양아리랑대축제 22일 개막
밀양아리랑대축제 22일 개막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를 대표하는 축제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2일 개막했다.사진은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문화재 연합공연 모습. 2022.9.22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 대표축제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최 기간이 5월로 환원된다.

밀양시는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최한 축제를 올해 5월로 되돌린다.

밀양아리랑축제는 1957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밀양시 대표축제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2020∼2021년 2년 연속 이 축제를 취소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고자 5월이 아닌 9월에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열렸다.

지난해 축제 기간 42만여명이 찾아 174억원 경제적 유발효과가 생길 정도로 밀양시 대표축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밀양시는 2023년을 '밀양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1천6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대축제 때 함께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개발해 MZ세대와 가족 관광객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프로그램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프로그램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시 제공]

seaman@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