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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이용자 70%는 3040·여성"

송고시간2023-02-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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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세븐일레븐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세븐픽업' 주 이용자는 30·40세대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픽업
세븐픽업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업해 론칭한 세븐픽업 서비스는 중고거래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지 않고 세븐일레븐 점포를 거쳐 거래하는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9일 강남·서초·송파 지역 주요 250여개 점포에서 세븐픽업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지난달 30일 전국 6천여개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한 달간 누적 상품 등록 수와 총 거래 건수는 각각 8천건, 2천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연령별로는 40대와 30대가 각각 40%, 30%였다. 20대는 15%로 다소 낮았다.

세븐일레븐은 시공간적 제약이 큰 직장인이 회사 인근 편의점에서 중고거래 물건을 맡기거나 찾는 경우가 많아 30·40세대 이용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여성 70%, 남성 30%로, 안전 민감도가 높은 여성이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1만2천여개 전 점포에 세븐픽업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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