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동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어…상남동 이어 두번째
송고시간2023-02-08 11:08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도비와 시비를 합쳐 6천만원으로 성산구 상남동에 이어 마산합포구에 40㎡ 규모로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었다.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가전제품 설치·수리기사들이 무료로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냉난방기기, 소파, TV, 냉온정수기, 화장실이 쉼터에 있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창원시는 지문 등록 방법으로 쉼터를 무인 운영할 방침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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