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부산시, 구호금 10만 달러 지원
송고시간2023-02-08 11:22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천6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예상치 못한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부산시도 피해복구에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이번 구호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조속한 피해복구에 함께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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