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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4월부터 韓·美·日 다섯 번째 월드투어

송고시간2023-02-22 08:48

스타디움 공연 무대도…자체 최대 규모

트와이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14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4월 15∼16일 서울, 5월 3일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14일 일본 오사카, 20∼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를 찾는다.

JYP는 추후 더 많은 개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JYP는 "이번 투어는 트와이스 자체 최대 규모"라며 "미국과 일본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스타디움 공연도 예정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투어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Ⅲ)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새 단독 콘서트 투어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0일 열두 번째 미니음반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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