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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건당 44만원

송고시간2023-02-22 08:56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취급자의 인증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농가는 매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인증기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심사 시 신청료와 관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고품질 유기·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하는 165개 농가에 건당 44만원의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5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비용을 늘렸다.

또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유기 가공식품과 취급자에 대한 인증 비용도 부담한다.

유기 가공식품과 취급자 인증 지원은 실소요 비용의 85% 수준으로 유기 가공식품의 인증비는 건당 100만원, 취급자 인증비는 건당 5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증빙자료 사본과 신청서를 관할 행정기관에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이 친환경 농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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