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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동계체전 종합시상식 개최…MVP 김민선 등 시상

송고시간2023-02-22 16:31

22일 열린 종합시상식 모습
22일 열린 종합시상식 모습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20일 막을 내렸는데,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경북·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면서 별도의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고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종합 시상과 최우수선수상(MVP), 특별 시상 부문인 꿈나무상의 시상이 진행됐다.

MVP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24·의정부시청)에게 돌아갔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와 1,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500m(37초90)와 1,000m(1분16초35)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김민선이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현지에 머물면서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종합 순위에선 경기도가 1위에 올랐고, 서울이 2위, 강원도가 3위에 자리했다.

체육회는 13세 이하부 유망주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연소 메달리스트와 최연소 다관왕, 3관왕과 4관왕 선수들에게 '꿈나무상'을 줬다.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인 8세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희원(전북스포츠클럽)과 최연소 다관왕인 알파인스키 4관왕 신혜오(13·어곡초) 등이 이 상을 받았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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