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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나선다

송고시간2023-02-28 14:20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충남도의회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안장헌(아산5·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피해자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 건립 등 내용이 담겼다.

일본 또는 일본 전범 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지급 등 내용도 포함됐다.

안 의원은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 등 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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