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탄소중립 노사 공동 선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노사 공동으로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제적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일회용 컵 없는 사옥 만들기 확대, 에어컨·히터 설정 온도 제한, 에코드라이빙 생활화, 식사 시간 소등, ESG 경영 친환경 부문 실천 강화, 환경보호 활동 확대, 녹색인증 제품 우선 구매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28 17: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