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미국 수출 지원" 영동군, 유통업체와 협약
송고시간2023-03-09 15:10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9일 군청회의실에서 유통업체인 'Dae Son America, Inc'와 '영동와인 수출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군과 업체는 와인 해외진출 관련 정보·경험 공유, 수출을 위한 연구·교육, 수출의 행정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 업체는 영동지역 와인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 컨츄리농원의 산머루드라이, 금용농산의 샤인머스캣스파클링, 로제스파클링 등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와이너리 농가들과 협업해 와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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