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솔선수범…청렴도 3등급 양산시 1등급 목표
송고시간2023-03-13 14:04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강도 반부패·청렴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는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부패 취약 분야 점검·보완, 반부패·청렴제도 운영 내재화를 목표로 20개 세부 과제를 정했다.
양산시는 특히, 매월 관리자회의 때 청렴메시지 전달, 부서장 주도 부서별 청렴대책 수립, 부서장 '청렴손씻기' 행사 등을 통해 기관장이 주도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도 높이기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를 1등급∼5등급까지 나눠 매년 발표한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1월 발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양산시는 종합청렴도 3등급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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