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북대인재원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5명 중경상(종합)
송고시간2023-03-14 11:39

(포항=연합뉴스)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해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3.3.14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인재원 공사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4명과 아래쪽 작업자 1명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작업자들이 인재원 외벽 공사를 위해 3∼5층 높이 보조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중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경북대인재원은 기존 경북대수련원을 고쳐 지은 시설로 2020년 9월 문을 열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무너진 작업대가 남아 있다. 2023.3.14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무너진 작업대가 남아 있다. 2023.3.14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무너진 작업대가 남아 있다. 2023.3.14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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