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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면 치매예방 도움"…영동군 '생각 정원길' 조성

송고시간2023-03-16 11:00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교구 등을 설치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 설치한 인지교구
산책로에 설치한 인지교구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영동읍 용두제2공원 산책로에 다양한 치매 예방교육 도구 등을 꾸며놓고, '생각 정원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곳에는 색깔별 순서 맞추기를 할 수 있는 '순서 기억하기', 맷돌 등 옛날 생활도구의 명칭을 찾아보는 '도구가 달라졌어요' 등의 놀이형 인지도구를 배치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인지능력을 15개 항목으로 점검하는 '치매 자가 진단표'도 설치했다.

또 꿀벌과 꽃을 활용한 벤치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치매예방을 위해 사진을 촬영하며 소소한 일상의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치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각 정원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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