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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서 8월에 개막…코로나로 2년 연기

송고시간2023-03-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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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에 떠 있는 요트
포항 영일만에 떠 있는 요트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2021년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2년 연기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제전은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 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등 번외 종목,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국에서 수만 명의 선수와 관광객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참가선수와 동호인 1만여명을 비롯해 최소 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항이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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