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초등학교서 창틀 교체하던 50대 추락해 중태
송고시간2023-03-20 11:41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0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려던 50대 작업자 A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수술 중이다.
사고 당시 A씨는 본 건물보다 높이 있는 원형 구조물의 창틀을 교체하기 위해 외벽을 따라 이동하던 중 3m 아래의 4층 옥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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