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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산불 1단계' 발령…영향 구역 9㏊·남은 화선 800m

송고시간2023-03-21 15:16

안동 산불 진화하는 대원
안동 산불 진화하는 대원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1일 낮 12시 12분께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산 190 일대에서 불이 나 동원령 산불 1단계가 발령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 진화 장비 32대, 진화 대원 169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전체 화선 1.4㎞ 중 600m가 진화돼 800m가 남았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9㏊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 10∼30㏊ 이상, 평균 풍속 2∼4㎧ 이상, 예상 진화 3∼8시간 이상일 때 발령한다.

관할 기관 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 기관 헬기와 드론 50%가 동원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가해자를 검거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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