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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덕 산불 진화…안동 영향구역 9㏊ 추정(종합)

송고시간2023-03-21 16:18

안동 산불 진화하는 대원
안동 산불 진화하는 대원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1일 낮 12시 12분께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산 190 일대에서 난 산불이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7대, 장비 32대, 대원 169명을 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

전체 화선은 1.4㎞, 산불 영향 구역은 9㏊ 이상으로 추정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

산불 1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 10∼30㏊ 이상, 평균 풍속 2∼4㎧ 이상, 예상 진화 3∼8시간 이상일 때 발령한다.

관할 기관 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 기관 헬기와 드론 50%가 동원된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2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사암리 산 63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1시간 52분만인 오후 3시 44분께 꺼졌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4대, 장비 10대, 대원 286명이 동원됐다.

산림 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방침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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