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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질 보관' 양주 페인트 공장 화재로 2명 부상(종합)

송고시간2023-03-22 13:17

(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2일 오전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나 2명이 다쳤다.

페인트 공장 화재
페인트 공장 화재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접수됐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특수구조단과 소방차 58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2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공장 지하 저장소에는 톨루엔 등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질이 대량 보관돼 있어 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다행히 불길이 빨리 잡혀 폭발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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